인도네시아 만델링은
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메단 지방에서 재배되는 커피로
독특한 향과 강렬한 맛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.
쌉쌀함이 첫 느낌부터 시작해서 입안에서 오래도록 남습니다.
묵직한 존재감의 쓴맛 뒤에 다가오는 순한 달콤함과 고소한 맛은
이 커피를 끊으려야 끊을 수 없게 만들죠.
쓴맛에도 격이 있는 것처럼
시간을 들여서 녹여먹는 다크초콜릿 같습니다.
진 피에르 커피는 원산자를 구석구석 헤맨 끝에
찾아낸 질 좋은 생두를 직접 들여오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.
처음부터 고수하고 있는 직화식 로스터를 통해
산지에서 수입한 생두를 정성껏 볶아냅니다.
마지막으로 핸드피킹을 통해 잘 볶아진 콩들만 선별합니다.
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가장 살릴 수 있는
직화식으로 소량 로스팅합니다.
직화식은 불의 영향이 직접적으로 미치기 때문에
커피의 맛과 향이 개성적인 맛을 낼 수 있습니다.
로스터가 생산자로부터 커피를 사는 것을
다이렉트 트레이드라고 합니다.
직접소싱해오기 때문에 품질, 지속가능성,
투명성을 가지고 커피가 만들어집니다.
커피의 생명은 신선함입니다.
진 피에르 커피의 모든 커피는
7일 이내 로스팅된 원두만 사용합니다.
숲길에서 느낄 수 있는
은은한 나무향
바스마티 라이스맛이 느껴지는
고소함
잘 익은 감을 먹은 후
남아있는 단맛
다크 초콜릿의
쌉싸름함
모카 커피만의 독특한 카다몸, 시나몸 향이 돋보이면
건포도와 블루베리의 단맛이 여운이 긴,
어떤 화학물도 첨가되지 않은 전통 방식의 귀한 커피